오늘은 해수어항을 환수해 주기로 한 날이다.
우선 어항의 4분의 1 의 물을 따라냈다.
그리고 3일전에 받아낸 물에 해수염을 넣고 염도를 맞추어줬다. 3일전에 받아놓은 물은 박테리아 활성제 약간과 물갈이쇼크제 약간과 어항물 한컵을 잘 섞은 물이다.
어항물 한컵을 섞어두는 것은 어항에는 이미 많은 박테리아가 있기때문에 물의 안정을 도울 것이기 때문!!
그렇게 물을 갈아주었더니 녀석들이 좋아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저 내 느낌땃...ㅎㅎ)





루돌프녀석 !!!!!!
또 웜과 부비부비 중이다!!!!!!!!
루돌프 녀석 그저께 또 탈피를 했다. 벌써 두번째다.
좀 더 크고 강해진 집게발이 나중에 얼마나 커질지 걱정 된다.
다른 녀석들을 위협하던데... 행여나 잡아먹는건 아닌지...ㅋㅋ


더러운 물을 바가지로 어항물을 따라내 버리고
미리 준비해둔 해수물을 부어주는데 이때 주의할 점은 확 쏟아 부으면...
어항내의 이물질이 확 일어나면서 엄청나게 더러워 집니다...
되도록 "졸졸졸..." 개미 오줌 싸듯이 어항 한쪽 벽면을 따라서 물을 조금씩 부어줍니다.
그래야 어항이 깨끗하게 유지된 채로 환수가 됩니다.
6개월 또는 그전에 너무 더러워 졌다 느끼면 환수를 하는데 너무 더러워 졌을땐 1/4 의 양만 환수를 해도...모자랍니다.
즉, 많이 더러워졌다면 최소 절반정도는 해야하더라구요...
전 2/3를 버리고 환수한 적도 ....;;;;
역시 해수어의 기본자세는 부지런함이라는...
그럼 오늘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굿 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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