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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어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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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월드의 새식구들~ 귀요미 카우피쉬 니모월드의 헤엄치는 생물들이 모두 죽은지도 벌써 한달즈음~~ 니모월드에 살아있는 것이라고는..... 4마리... ㅜㅜ; 박싱새우, 버블말미잘, 코코웜, 튜브웜, 털게등 비인기 종들이었다. 그래서 오늘 청계천으로 새식구 입양을 위해 외출을 했다. 현금을 충분히 가지고가서 산것은... 1. 라이브락 1개( 약 880 g) 2. 카우피쉬 1마리 ==> 별명: 꼬맹이 3. 까만니모 2마리(정확한 이름은...??) ==> 별명: 바니, 도니 4. 니모 1마리(기본적인 빨간색) ==> 별명: 별이 거금을 들여서 샀다.ㅠㅠ 락의 배치도 다시하고 생물을 투여하니 니모월드가 한결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이 느껴졌다~~ 이대로 정말로 정말 잘 살아다오~~~죽지마 제발!!!!!!!!!!!!!! 쫌!!!!!!!!!!!! 니들 몸..
해수어 니모월드~ 버블말미잘 니모의 부비부비 이녀석 우리의 귀염둥이 쟈니~~ 웜에 부비부비를 한다. 보기 좋아서 해수샵 과장님께 자랑을 했더니... '쯧쯧쯧... 얼마나 부빌게 없었으면...쯧쯧...불쌍하네' 이런다...... ㅡㅡ;; 웜에 부비부비하는건 안좋단다. 어쩐지 최근들어 몸에 백점병이 돌아서 우리 쟈니가 죽는줄만 알았다. 어제도 백점병이 도졌었다...ㅠㅠ 그런데 백점병은 해수생물 몸에 붙어서 어느정도 자란 후에 자연스레 떨어져 나간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정말 이틀이 지난 후에 말끔하게 백점병이 사라져서 깜놀란 적이있다. 가여운 우리 쟈니를 위해 말미잘을 사기로 맘 먹었다. 라이브락 큰 구멍사이에 보이는 털게!!~~~ 머털이!~~ 이녀석 해수 시작하고 3개월만에 발견된 숨기의 달인이다. 처음 발견 당시 너무도 놀랬다. 그 후에도 여전히 잘..
해수어키우기~ 라이브락 구멍에 털게가 나타나다!! 해수 생활을 한지도 어언 3개월이 지나갈 무렵이네요. 저녁에 니모들에게 밥을 주고서 무심코 어항을 보다가 뭔가가 락 구멍에서 쓰물쓰물~ 기어나오는 것이 아닌가? 정말 깜놀랏다!!!! 뜨허허허!!!! 다름아닌 털게~~ 지금껏 모습을 감춘것인지... 내가 못 본 것인지.... 엄지 손톱만한것이 아주 귀엽다~ 털이 보송보송~~ 가뜩이나 니모식구들이 죽어나가서 생물에 대한 집착이 컷었는데... 너무너무 반가울 수가 없다!!! 새식구가 생겨나 너무 기쁘다!!! 이녀석 이름은 생각할 필요도 없이 바로 즉석에서 '머털이' 라 지어주었다. 잘 살아라~~ 알고보니.... 해수어 하시는 분들은 보통 정신건강에 안좋다는 이유로 보이는 즉시 잡아 죽인다는데... 내가 맘이 착한 건가?? ㅋㅋㅋ 생물 투입을 하고 싶은 욕망에 ..
니모키우기~ 어항에서 탈출한 니모~ 오늘의 포스팅이 슬픈글이 될 줄이야...ㅠㅠ 해수샵 사장님이 우리가 자꾸 니모들을 용궁으로 보낸다고 안쓰러워 하시며, 덤으로 싸게 주신 우리의 쟈니!!!!! 한달간 정말 아주잘 지내다가 마침내 탈출을 했다. 회사를 늦게 마치고 귀가하여 어항안을 한참을 뒤졌다. ㅜㅜ;; 결국 냉장고와 어항 사이의 틈새로 떨어져 바닥에서 아주 바싹 말라 죽어 있었다. ㅠㅠ 잘가거라~~ㅠㅠ 이번이 벌써 7번째 해수생물의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이였다. 니모 5마리, 스쿠터드레곤 1마리, 블루탱 1마리... ㅠㅠ 너무 슬퍼서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올리겠습니다...ㅠㅠ
해수어항 환수하기~ 물갈아주기~ 오늘은 해수어항을 환수해 주기로 한 날이다. 우선 어항의 4분의 1 의 물을 따라냈다. 그리고 3일전에 받아낸 물에 해수염을 넣고 염도를 맞추어줬다. 3일전에 받아놓은 물은 박테리아 활성제 약간과 물갈이쇼크제 약간과 어항물 한컵을 잘 섞은 물이다. 어항물 한컵을 섞어두는 것은 어항에는 이미 많은 박테리아가 있기때문에 물의 안정을 도울 것이기 때문!! 그렇게 물을 갈아주었더니 녀석들이 좋아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저 내 느낌땃...ㅎㅎ) 루돌프녀석 !!!!!! 또 웜과 부비부비 중이다!!!!!!!! 루돌프 녀석 그저께 또 탈피를 했다. 벌써 두번째다. 좀 더 크고 강해진 집게발이 나중에 얼마나 커질지 걱정 된다. 다른 녀석들을 위협하던데... 행여나 잡아먹는건 아닌지...ㅋㅋ 더러운 물을 바가지로 ..
해수어 니모월드 밥시간~ 냉동 생크릴 주기~(브라인쉬림프) 오늘은 이녀석들에게 특별히 수족관 사장님께 얻은 냉동 생크릴(브라인쉬림프)을 한 덩어리 주기로 했다. 이것은 작은 새우를 작은 덩어리 형태로 냉동한 사료로 해수어들이 특이 잘 먹는 먹이다. 근데 좀 비싼게 흠이라 평소에는 사료를 주고, 가끔 한번씩 특별식으로 주는게 좋다. 사진처럼 냉돈된 새우를 한 캡슐 따서 어항에 넣어 주면 물위에 동동 떠다니면서 녹기 시작한다. 얼었다가 녹으면서 물살에 의해 크릴새우 사료가 낱낱이 흩날린다. 이때 해수어들이 이 새우사료를 먹는다. 하지만 녹기전에 덩어리채 그대로 마구마구 뜯어 먹는다. ㅎㅎㅎ 아니 처음 덩어리를 던져주었을 때 부터 이미 녀석들의 입질이 살벌하게 시작된다. 특히 쟈니~!! 이녀석은 덩어리를 아주 한입에 다 넣겠다는 양 덤빈다. 한번은 루돌프(박싱크릴) ..
해수어항의 새식구~ 뱅가이카디날과 코코웜 안녕하세요. 니모월드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저번에 박싱새우와 옐로우헤드를 입양했었는데...그래서 너무 좋았었잖아요.... 2019/11/06 - [해수어키우기] - 해수어키우기 새식구 니모와 옐로우헤드 박싱크릴 해수어키우기 새식구 니모와 옐로우헤드 박싱크릴 지난번 바니와 도니의 충격적인 돌아가심으로 인해 맨붕 왔던 나는 다시 새식구로 그 충격을 잊기로했다. 2019/11/02 - [해수어키우기] - 해수어 니모~ 도니에 이은 바니의 죽음 해수어 니모~ 도니에 이은 바니의.. rainingwood.tistory.com 이전글에 이렇게 기쁘게 소개도 했었는데... 바니와 도니가 다시 ....새상을 떠났습니다. ㅠㅠ 왜이렇게 잘 죽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알기로는 니모가 젤 생명력 강한 아이로 아는데....
해수어키우기~ 니모어항 속 박싱새우의 탈피~ㅎㅎ 오늘은 매우 신기한 사건이 벌어졌다. 바로 우리의 루돌프(박싱크릴)가 탈피했기 때문이다. 얼핏 보았다가 깜놀랬다!! 루돌프가 한마리가 더 있는 줄 알았다.!!! ' . ' a;; 헉!!! 알고봤더니 탈피를 한 것이다. 정말 몸 그대로 옆에 낡은 갑옷을 벗어 놨다. 신기하다~~~~~~ 마치 내가 퇴근하고 와서 양말을 고스란히 발모양으로 벗어놓은 그 느낌.!!! 아침 출근할때 수면 잠옷을 다리 모양 그대로 벗어놓은 그 느낌!!! ㅎㅎㅎ 오늘 니모월드에 박싱새우 '루돌프'의 탈피로 와이프와 한바탕 소동을 벌이고...;; 정말 엄청 놀랐어요....;;; 새끼 깐줄 알고...순간 기분은 좋았어요...한마리 더 생기는 줄 알고...^^;; 그럼 다음 니모월드 후기에 뵈요~~^^
해수어키우기 새식구 니모와 옐로우헤드 박싱크릴 지난번 바니와 도니의 충격적인 돌아가심으로 인해 맨붕 왔던 나는 다시 새식구로 그 충격을 잊기로했다. 2019/11/02 - [해수어키우기] - 해수어 니모~ 도니에 이은 바니의 죽음 해수어 니모~ 도니에 이은 바니의 죽음 몇일 전 니모 두마리를 사왔는데...이름은 도니, 바니. 도니의 죽음에 이어 귀염둥이 바니가 죽었다. ㅠㅠ 2019/10/24 - [해수어키우기] - 해수어 니모~ 바니 도니의 이별(니모 2~3일차) 해수어 니모~ 바니 도니의.. rainingwood.tistory.com 그렇게 난 부푼맘에 청계천으로 달려가 새식구를 입양했다. 새식구를 소개한다. 1. 바니 (니모 : 故바니의 이름을 그대로 이어가기로 했다.) 2. 도니 (니모 : 故도니의 이름을 그대로 이어가기로 했다.) 3. 삑사..
해수어키우기 니모~ 도니에 이은 바니의 죽음 몇일 전 니모 두마리를 사왔는데...이름은 도니, 바니. 도니의 죽음에 이어 귀염둥이 바니가 죽었다. ㅠㅠ 2019/10/24 - [해수어키우기] - 해수어 니모~ 바니 도니의 이별(니모 2~3일차) 해수어 니모~ 바니 도니의 이별(니모 2~3일차) 니모 입양2일차~ 니모의 특징을 조금은 알것같다. 마치 사람처럼 잘 앵기고, 마치 우리와의 만남이 수줍기라도 한듯한 느낌을 받는다. 원래 이놈들은 돌틈에도 옆으로(가로로) 끼어들어가서 잠을 자거나 숨는다고.. rainingwood.tistory.com 아무리 생각해도 수상한 점이 너무나 많다. 밥도 잘먹고 잘 놀던 바니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건 퇴근 후 7시 반 경. 블레니(락블레니)의 소행으로 미루기엔 아직 단서가 없다. 서툴게 잡아 때다간 도주의 위험이..
해수어키우기 니모~ 바니 도니의 이별(니모 2~3일차) 니모 입양2일차~ 니모의 특징을 조금은 알것같다. 마치 사람처럼 잘 앵기고, 마치 우리와의 만남이 수줍기라도 한듯한 느낌을 받는다. 원래 이놈들은 돌틈에도 옆으로(가로로) 끼어들어가서 잠을 자거나 숨는다고 한다. 그리고 서로에게 몸을 비비거나 하는 행동을 한다. 마치 고양이 처럼.... 일반 생각없는 물고기들과는 너무나 다른 느낌을 준다. 암튼.... 바니와 도니는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수줍음이 많은지 아직도 여과기 근처에서만 멤돌고 있다. 바니는 밥도 잘도 받아 먹는데, 반면 의외로 도니는 밥을 안먹는다. ㅜㅜ; 그렇게 기력이 쇠해졌는지...어쩐지는 잘 모르겠다. 점점 기력이 쇠해졌는지 여기가 맘에 안든건지... 결국 도니는 용왕님께 갔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죽을..
해수어키우기 니모~ 2주만에 새식구~ 오늘 새로운 식구를 소개합니다. 해수어의 절대 최강자 니모~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귀여운 니모~ 청계천에서 오늘 새식구 니모 두마리를 입양했다. 이름하야 바니와 도니~~ 잘 커다오~ 이미 어항속에 텃새를 부릴 블레니가 험상궂은 외모로 기다리겠지만 .... 잘 견뎌라 ~~ 바니~~도니~~ 너희 커플은 잘 겨뎌낼 것이여~ 원래 니모는 생명력이 강하다고 누가 그러던데...진짜인지는 키워보면 알겟지... 곧 몇일 후의 니모들의 후기 올릴께요~~ㅎ 잘 살아있어야 한다~~니모들~~~^^
해수어키우기 해수어항 수족관 셋팅 물잡이 2주만에 생물투입 해수샵 아저씨에게 2주된 물을 가져가 검사를 했다. 2주만에 생물을 넣을 정도의 수준으로 물이 잡혔단다. 조심스럽게 생물한마리 정도 투여해보자고 권해주셨다. 바로 생명력 강한 락블레니.... 이녀석은 거의 100%라고 자신하시던 아저씨! 물 맞대를 해준 후 10분후 투입! 우려와는 다르게 잘 적응하는 락블레니~ 이름은....그냥 블레니라고 지으련다.​
해수어입문ㅎㅎ 니모 키우기~ 해수어항셋팅 및 물잡이 어느날인가 문득 니모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다. 난 니모를 그냥 어항에 수돗물 넣고 키우는 금붕어 쯤으로 생각했었나보다..............ㅎㅎㅎ '. ' a (긁적긁적) 그렇게 해수어를 키우기로 결심한 나는 많은 정보 입수후에 청계7가로 곧장 달려갔다. 그곳에 한 해수어 전문 가게를 골가서 들어갔다. 결정장애가 있는 나는 엄청엄청 이가게 저가게 두바퀴정도? 돈 후에 한 가게를 결정하게 되었다. 청계천엔 해수어 가게가 참 많다!! 나에게 선택권이 많다는건 참 안좋다!!! 매우매우 안좋다!! 하...발도 아프고...참...이놈의 결정장애!! 와이프도 덩달아 결정장애라서 내가 옆에서 "여기어때?"라고 말하면 와이프는 "뭐 당신이 맘대로해" 라고 받아치면 난 다시 "음...그래? 그럼 더 돌..